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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덕 철새보호구 다큐멘터리

북한 국토환경부는 한스 자이델 재단(HSF) 한국 사무소가 이전에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협력한 문덕 철새보호구에 대한 다큐멘터리를 제작했다.

다큐멘터리는 2018년에 국제적 중요성을 인정받아 첫 람사르습지로 지정된 문덕 철새보호구에 초점을 맞췄다. 50,000마리 이상의 철새가 동아시아-대양주 경로를 이동하다 이 곳에서 휴식을 취한다. 매년, 저어새, 흑두루미, 개리와 같은 여러 조류 종들이 이 습지는 방문하는데, 이 습지는 많은 양서류의 서식지이기도 하다.

HSF와 공동 주최한 개리축제 (https://korea.hss.de/ko/%ED%96%89%EC%82%AC/%EC%84%B8%EB%B6%80-%EB%AC%98%EC%82%AC/translate-to-korean-erstes-schwanengans-fest-in-nordkorea-feierlichkeiten-zum-weltweiten-zugvogeltag-news5415/)는 북한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 습지를 현명하게 사용하는 것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함이라고 다큐멘터리에도 소개되어 있으며, 이 축제에 대해 HSF와 HSF의 파트너인 동아시아-대양주 철새 이동 경로 파트너십(EAAFP)을 인터뷰 했다, HSF 한국 대표 베른하르트 젤리거 박사는 동아시아-대양주 철새 이동 경로에 있는 철새 보호구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으며, EAAFP의 더그 왓킨스와 비비안 푸 또한 문덕 보호구에 대한 전문성을 공유했다

HSF 한국 사무소는 한반도의 생물다양성에 대한 국내외 인식을 높이기 위해 파트너 기관들과 함께 문덕 철새보호구와 같은 여러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건강한 환경은 건강한 지역 인구를 나타내는 지표로, 발전과 부를 강화하기 위해서는 북한 주민의 환경 인식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