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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
HSF Korea, 새와 생명의 터 연천의 호사비오리 보전 프로그램에 자금 지원

HSF는 EAAFP 사무국에서 운영하는 보조금 기금 프로젝트를 지원해오고 있다.

Scaly-sided Mergansers in Yeoncheon

Scaly-sided Mergansers in Yeoncheon

한스 자이델 재단 (HSF) 한국 사무소는2023년 하반기부터 "새와 생명의 터 연천"의 호사비오리 보전 프로젝트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새와 생명의 터 연천의 프로젝트는 호사비오리 단일종 보전 프로그램으로 주요 활동은 호사비오리 개체수 모니터링 및 연천 내 서식 환경 조사이다. 새의 번식지와 휴식지 보전은 새들의 생존에 기본이자 필수적인 요소이다. 더군다나 연천은 북과 남한 국경 지역이기 때문에, 그 지역을 관찰하는 것은 철새 보호뿐만 아니라 남북 협력을 위한 "그린 데탕트 (Green Détente)" 측면에서도 중요하다.

'철새 이동경로 서식지 상 호사비오리 겨울 조사' 프로젝트 중간 보고서에는 새와 생명의 터 연천의 활동에 대한 자세한 내용이 담겨 있다.

호사비오리의 경우, 번식지 인공 둥지 설치, 모니터링을 비롯해 국제적인 협력을 통해 종 보전이 이뤄지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2023년 11월 연천에서 호사비오리 보전을 위한 국제 심포지엄을 통해 종 보전을 위한 지자체 차원의 지원이 이뤄져 왔다.

재단법인 이에이에이에프피는 (EAAFP, 동아시아-대양주 철새이동경로 파트너십) 2024년 1월 31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프로젝트 결과 보고 워크숍을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