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int logo

이벤트
연천 호사비오리 보전을 위한 국제심포지엄

11월 21일부터 22일까지 연천에서 연천 호사비오리 보전을 위한 국제심포지엄이 열렸다. 전문가들은 조류 보존을 위한 최고의 방법과 국제 협력의 중요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참가자들은 호사비오리의 서식지에 현장 원정도 가게 되었다.

2023년 11월 21일부터 22일까지 연천에서 호사비오리 보전을 위한 국제 심포지엄이 열렸다. 전문가들은 조류 보전을 위한 최고의 방법과 국제 협력의 중요성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으며, 호사비오리의 서식지에서 현장 답사도 진행되었다.

11월 21-22일에 연천 호사비오리 보전을 위한 국제 심포지엄에 비정부기구, 정부기구, 국제기구의 전문가들이 모였다.

이 행사를 통해 기후 위기의 도전 속에서 조류 보존을 위한 국제적인 협력, 방법 및 생물 다양성 보존 전략의 중요성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게다가 한스 자이델 재단 한국 사무소는 한국 조류 보전 및 탐조 문화 커뮤니티에서 유명한 유튜버 새덕후 (Korean Birder)를 만나게 되어 기쁘고 영광이었다.

11월 22일에 참석자들은 임진강 주상절리 지역, 군남댐 지역(지명 지오사이트와 생물권보전지역, 철새이동경로 서식지 예정지), 한탄강과 같은 지역을 탐험했다. 현장 경험을 통해 참가자들은 호사비오리와 두루미의 아름다움을 직접 관찰할 수 있었다. 새와 생명의 터 대표인 나일 무어스 박사는 두 조류 종이 공존하는 군남댐 지역의 독특한 서식 환경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무어스 박사는 이러한 환경을 보존하는 것의 필요성을 전달하면서,자유로운 논의 시간을 통해 참석자들이 서식지 복원을 위한 아이디어를 생각하고, 공유하게 하였다.

작년 한스자이델재단 한국 사무소는 새와 생명의 터와 공동으로 호사비오리에 대한 책자를 출판했다.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참조)

한스자이델재단 한국 사무소는 호사비오리와 서식지 보전이라는 조류 단일종 보전에 있어 뜻깊은 행사를 조직한 모든 주최자들, 특히 연천군, EAAFP, 새와 생명의 터에 감사를 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