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담
접경지역 수자원 및 산림 관리
HSF-국회의원 회의
3월 10일, 한스 자이델 재단 한국 사무소의 베른하르트 젤리거 박사와 김영수가 이상민 국회의원(대전·민주당)과 정기영 외교통상부 사무총장과 실무회담을 가졌다. 이상민은 국회 한독우호관계단 회장 및 외교통일위원회 위원이다. 정기영은 기후변화, 에너지, 환경, 과학기후국장을 맡고 있다. 이들은 회담에서 북한의 지속 가능한 개발의 과제 및 더 나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HSF-한국수자원공사 회의
HSF한국 사무소는 수자원공사와 적극적으로 협력해 왔다. 2021년 3월 9일, 케이워터 수자원관리연구기획부 총국장 조영식하고 그의 동료가 HSF코리아를 방문하여 현재 한반도 수자원 관리 계획을 공유하였다. 베른하르트 젤리거 HSF 한국 사무소 대표는 국경지역을 방문하는 것을 포함한 국경지역의 분수령 관리 계획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HSF-산림청 회의
한반도 산림정책과 법의 수립과 시행은 산림청이 총괄한다. KFS는 2018년부터 판문점 선언을 이행하기 위해서 남북 정상회담 합의서에 따라 남북 산림협력을 관리해왔다. HSF코리아와 KFS는 2012년부터 한반도 산림 관리를 위해 협력해 왔다. 특히 HSF는 임업분야 한반도 전문가를 포함한 국제 지식 교류에도 참여했다. 2021년 3월 9일 이용권 박사(남북산림협력본부장)와 김남호 박사(차장), 정찬식 박사(고위 연구원)가 HSF를 방문해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베른하르트 젤리거 박사는 현 HSF의 한반도 관련 활동을 설명하고 다음 단계를 위한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이용권 박사 박사와 젤리거 박사는 보다 실질적인 활동을 계획하는 것에 동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