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26일 한스 자이델 재단 한국 사무소의 수석 연구원 최현아 박사와 기후 프로젝트 코디네이터 백민재씨는 이클레이 한국 사무소를 방문해 손봉희 부소장, 천민우 기후∙생물다양성 담당관을 만나 회의를 진행했다.
이클레이는 국제 사회 속 지속가능성을 위한 지방 정부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대변해 주는 거버넌스를 위한 국제 네트워크이다. 현재 125개 국가의 2,500여 개의 지방정부가 참여하고 있으며, 이클레이 한국 사무소는 2024년 3월 기준 58개의 대한민국 광역 및 지방정부와 함께하고 있다.
이클레이 한국 사무소는 지차제의 역량 강화를 위해 가이드라인 개발 및 공직자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제15차 생물다양성 총회(CBD COP15)에 신안군청과 함께 참가해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지방 정부의 활동 지원 등 여러 활동을 해오고 있다.
한스 자이델 재단 한국 사무소는 재단의 활동을 소개하고, 지난 2월 우즈베키스탄에서 열린 제14차 이동성야생동물종보호협약(CMS COP14)에서 이클레이 아프리카 사무국과 함께한 부대 행사 결과 및 회의 내용을 공유하였다.
회의를 통해 한국에서의 생물다양성 보전과 환경을 통한 접경지역 활동에 있어 두 기관의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