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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
6월의 회의

지난 6월 한스자이델재단 한국사무소(HSF)는 다양한 협력기관과 의미 있는 만남을 가졌다.

윤 정부의 대북정책과 접경지역 협력 공동회의

6월 6일 통일연구원, 국민대학교, 그리고 전북대학교가 공동 주최하여 새 정부의 산림과 물에 대한 Green Détente 정책을 논의하는 회의가 열렸다. 참가자들은 한반도의 녹색 협력에 대해 리뷰를 진행했다. 한스자이델재단 한국사무소의 최현아 박사도 이번 회의에 참석해 접경지역 협력에 대해 논의했다.

 

Oxford Dialogue 2022 연간 초청 연사

Oxford Dialogue는 매년 정치, 사회, 문화에 중요한 주제를 논의하는 국제 학제 간 협회다. 올해는 한스자이델재단 한국의 베른하르트 젤리거 박사가 초청 연사로 북한의 기후변화 국제협력에 관한 온라인 강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의 학제간 그리고 국제적 특성은 다양하고 많은 질문과 토론으로 이어졌다.

산림청과의 만남

6월 13일 산림청 이순근 박사가 한스자이델재단 한국사무소를 방문해 한반도 산림협력에 대해 논의했다. 이 박사는 또한 남북한 국경지역의 산림병해충에 관한 전문가들과 세미나 계획을 공유했다.

 

남북 접경지 산림 병해충 연구 전문가 세미나

6월 14일 남북한 내측의 산림병해충 방제에 관한 전문가그룹회의가 철원 남북산림협력센터에서 열렸다. 한스자이델재단 한국 사무소 최현아 박사도 이 자리에 참석해 정보를 공유했다.

 

한독 정치소통 공동회의

6월 17일 한스자이델재단 한국사무소 대표 베른하르트 젤리거 박사와 김영수 사무국장이 양국 공동 컨퍼런스에 참석하여 한국과 독일의 정치 소통에 대해 발표했다.

 

멜버른 대학 박사와의 만남

6월 20일, 멜버른 대학교의 자스민 바렛이 한스자이델재단 한국사무소를 방문했다. 이 회의에서 베른하르트 젤리거 박사와 자스민 바렛은 한반도의 발전과 북한과의 인도적 협력 가능성에 대해 논의를 했다.

 

여름 학교 프로그램 참가자들과의 만남

6월 22일 한스자이델재단 한국사무소는 국민의당 박성준 그리고 더불어민주당 최인준 의원과 간담회를 가졌다. 한스자이델재단은 독일의 대표적인 경제 모델인 사회적 시장 경제에 대한 해외의 청년 정치인들을 위한 여름 학교를 제공하고, 올해 이 두 청년이 여름학교에 참가할 예정이다.

 

2022년 한국행정하계학술대회 및 KAPA 국제학술대회 개최

6월 23일, 녹색, 디지털, 코로나: 혁신시대 공공행정에 대한 재고(Green, Digital, COVID-19: Rethinking Public Administration in Era of the Great Transformation)를 주제로 한 학술회의가 여수엑스포 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되었다. 한스자이델재단 한국사무소 최현아 박사도 세션에 참석해 고양발전연구소 안지호 박사를 비롯한 전문가들과 남북협력의 당면 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한스 자이델 재단과 통일연구원(KINU)의 협력

6월 24일 통일연구원 한동호 기획조정실장과 노현우 연구원이 한스자이델재단 한국사무소를 방문하여 통일연구원과 한스 자이델 재단이 모두 남북관계 및 통일 연구의 새로운 방향과 남북 공동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쌍방은 특히 거대한 계획보다는 실질적인 남북교류만이 우리민족의 통일 이상을 전파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이라는 데 의견을 모았다.

K-water와 협력

6월 24일 K-water 글로벌협력부 조용덕 박사와 박기영 박사가 그린뉴딜 등 국제환경협력을 논의하기 위해 한스자이델재단 한국사무소를 방문했다. K-Water는 한반도와 아시아 지역 환경분야 협력단체 중 하나다. 한스자이델재단 한국사무소 젤리거 박사가 재단의 업무를 설명하고 환경사업의 성과를 공유했다. 참가자들은 앞으로 더욱 긴밀히 협력하고 교류하기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