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지구상에서 가장 고립되고 알려지지 않은 나라 중 하나이다. 북한에 입국할 기회가 있었던 기자는 거의 없었으며, 북한에 대한 뉴스는 믿을 수 없기로 정도로 악명이 높고 언론에 자유가 없다. Friederike Bing 박사가 주관한 쾰른 대학의 인쇄매체 수업의 특강에서 베른하르트 젤리거 박사가 북한 내 미디어에 대한 화상 논의에 초청됐다.
젤리거 박사는 전통 매체의 개요와 언론 자유의 이슈를 제시하며 포스터나 리플렛 등에 의한 선전(propaganda)의 중요한 역할과 같은 비전통적 미디어에 대해 조사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인터넷을 널리 사용하지 않더라도, 지난 10년 동안 북한의 미디어 디지털화 절차가 시작되었음을 보여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