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2일, 한스 자이델 재단 대표인 베른하르트 젤리거 박사는 한국뉴욕주립대학교에서 한반도의 생물 다양성과 환경 보호에 대한 특별 강연을 했다.
강연을 통해 습지에 대한 재단의 연구와 철새들의 중요한 비행로인 동아시아-대양주 철새 이동경로를 소개하고, 철새의 중간 기착지로서의 북한의 중요 역할을 강조했다.
이어서 젤리거 박사는 북한에서 수행한 환경 친화적인 개발, 산림 벌채 문제 및 EU의 자금 지원을 통한 프로젝트 수행에 대한 내용을 전달했다. 젤리거 박사의 강의 후, 질의 응답 시간을 통해 학생들과의 교류도 이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