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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나
대한민국-유럽경제공동체 외교 관계: 역사의 한 장면

뢰번 가톨릭 대학교의 Adrien Carbonnet 교수는 최근 HUFS JMCE의 세미나에서 1960년대 대한민국과 유럽경제공동체 간의 외교 관계에 대한 조망을 발표했다.

한국외국어대학교- Jean Monnet Centre of Excellence의 Adrien Carbonnet 교수가 이끄는 세미나에서 대한민국과 유럽경제공동체간 60년 전 외교 관계의 기원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세미나를 통해 Carbonnet교수는1963년 대한민국의 유럽경제공동체와의 강화된 관계를 통한 경제적 이익에 대한 기대가 외교 관계의 개시를 가져왔다는 점을 하였다.

 

대한민국은 1963년에 경제적 이익을 위해 외교 관계를 시작했으며, 유럽경제공동체는 개별 회원국과 소통해왔기에 대한민국의 제안을 즉각 수락했다. Carbonnet 교수의 통찰을 통해 1960년대 유럽에 대한 대한민국 인식이 정치적 중립이었으며, 이를 경제적인 측면을 위주로 조망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