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학원의 이정학 회장과 세미나를 계획하고 주최한 윤익중 교수는 반갑게 세이코교수와 학생들을 맞이했다. 첫 강의는 한스 자이델 재단의 주단 대표이자 한림대학원의 부교수인 베른하르트 젤리거 박사가 맡았다. 주제는 ‘김정은 치하의 북한-평화의 기회’의 대한 강의였다.
두번째 강의는 미마키 세이코 교수의 동북아시아인들의 화해를 위한 역사의 역할에 대해 맡았다. 특히 일본의 이웃나라들과의 관계는 과거의 역사적 기억과 해결되지 않은 문제가 도사리고 있다.
이러한 문제를 대처하는 것과 미래를 바라보는 것이 정치인들 뿐만 아니라 동북아 구가들의 시민사회를 위한 것이다. 일본, 몽골, 우즈베키스탄의 학생들도 토론을 참석했다.
2018년부터 한스 자이델 재단은 한림대학원과 동북아시아의 지정학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협력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