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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턴쉽
2024년 봄 인턴

2024년 봄과 함께 맞이한 새로운 인턴들

한스 자이델 재단에서는 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해 업무 주요 분야에 관련된 자격과 관심을 가진 청년들에게 연구 및 업무 참여의 기회를 제공해오고 있다. 인턴십을 통해 전문가와 함께 연구를 수행하고, 여러 행사에 참여함으로써 관심 분야의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다.

 

한스 자이델 재단 한국 사무소에 세 명의 연구 인턴이 새롭게 업무를 시작했다.

아우렐리아 슐로서(Aurelia Schlosser)는 튀빙겐 대학에서 한국학을 전공하고, 형법을 부전공으로 공부하고 있다. 동아시아의 정치, 페미니즘 및 법률 연구에 특히 관심을 두고 있으며, 이 2021년부터 2022년까지 한국 외국어 대학교에서 법과 국제 연구에 관한 수업을 들으며 역량을 길러왔다. 인턴십 이후 2025년부터 2026년까지 한국 외국어 대학교에서 수학할 예정으로 향후  한국에서 전문적으로 활동할 수 있기를 희망하고 있다.

 

3월 초부터 업무를 시작한 안네케 베르텐(Anneke Werthen)은 덴마크 남부 대학에서 유럽 연구 학사 학위를 마치고, 한국 외국어 대학교에서 해외 학기를 이수했다. 동아시아 및 환경 외교에 관심을 갖고, 석사 진학을 앞두고 있다.

 

도미닉 마우어스베르거(Dominic Mauersberger)는 레겐스부르크 대학에서 정치학, 미디어 및 비교 문화학을 전공했다. 주요 관심사는 서양 정부 체제와 국제 정치이다. 한스 자이델 재단 한국 사무소에서 다양한 국제 회의에 참여하였으며, 특히 독일연방안보아카데미(BAKS)의 서울시 교통 정보 센터(TOPIS) 방문 행사를 통해 관심 분야에 대한 색다른 경험을 쌓을 수 있었다.

 

연구 인턴들은 기사 및 소셜 미디어 게시물 작성, 회의 동행 및 행정 보고 등의 재단 내 일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한스 자이델 재단 한국 사무소에서의 인턴십은 남북한 관계, 환경 보호 및 한국 통일 문제에 대한 다양한 경험과 시각을 통해 연구 인턴들의 향후 진로 계획에 도움을 주고 있다. 한스 자이델 재단 한국 사무소 인턴십 문의는 홈페이지 재단 소개를 참고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