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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
3월 회의

3월에, 몇몇 회의들이 한스자이델재단 한국사무소에 예정되어 있었다. 회의의 주제는 증강현실 교육에서부터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양봉에 이르기까지 다양했다.

지난 3월 3일 한스자이델재단 한국사무소의 장기 파트너인 평화연구소(IPA) 이동훈 씨가 한국사무소를 방문해 환경 분야의 증강현실을 활용한 통일교육에 대해 한스자이델재단 한국사무소 대표 베른하르트 젤리거 박사와 논의했다. IPA는 이번 AR 교육을 준비하여 2022년 제1회 교육자료를 성공적으로 발간하였다. 올해, IPA는 생물 다양성, 습지, 그리고 새들의 주제에 대해 남북한의 환경 협력에 초점을 맞출 것이며 젤리거 박사는 AR 교육에 자신의 경험을 기여할 것이다.

3월 10일에는 베른하르트 셀리게르 박사는 분단된 강원도에 있는 북한과 남한 사이의 분단된 군인 고성의 함명준 군수를 만났다. 한스자이델재단 한국사무소는 2005년 파트너십을 시작한 이래 송정리 생태통로 지원, 정기적인 바닷새 조사, 2019년과 2020년의 대형 산불 이후 모델 조림 지원 등 고성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관한 수많은 프로젝트를 수행하였다. 한스자이델재단 한국사무소는 또한 독일 바이에른주의 어퍼 프랑코니아의 고성 카운티와 바이로이트 카운티 간의 파트너십을 촉진하는 데 도움을 주었다. 올해 일정에는 강원국제산림전시회 참가, 논 생물다양성 사업 추진 등이 포함돼 있다.

3월 25일에는 베른하르트 젤리거 박사와 런던 버크벡 대학의 백두산 연구 센터 소장인 제임스 해먼드 교수 사이에 회의가 열렸다.백두산 화산에 대한 연구는 한반도의 국제 과학자들과 과학자들을 포함하여 진행 중이다. 백두산은 또한 중요한 습지이자 생물 다양성이 풍부한 장소이다. 그들의 회의 동안, 미래의 협력 가능성이 논의되었다.

지난 3월 28일에는 환경공학 분야 전문가들이 한스자이델재단 한국사무소를 방문해 한반도 지역공동체 발전의 자원으로 산림에 관한 사업과 이와 관련한 협력 가능성을 논의했다.

지난 3월 30일, 베른하르트 젤리거 박사는 슬로베니아 대사 Jernej Müller의 초청에 따라 작년에 개설된 주한 슬로베니아 대사관을 방문했다. 슬로베니아는 큰 숲과 산이 있는 나라이기 때문에 슬로베니아 국가는 프로젝트로서 양봉을 지원하는 전통을 발전시켰다. 그래서 회의에서 강원도 고성군의 소규모 양봉 및 산림사업에 대한 협력 가능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한스자이델재단 한국사무소의 오랜 파트너인 고성군은 2018년과 2019년에 파괴적인 산불을 경험했고 현재 천천히 지역을 재림하고 있다.

마침내, 3월 31일에 고려대학교 연구교수인 임태훈 박사는 독일과 한국의 정치, 지정학, 그리고 북한에 대해 젤리거 박사와 이야기하기 위해 한국청을 방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