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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
고성 바닷새 조사

2023년 12월 4부터 7일까지 한스 자이델 재단 한국 사무소는 고성에서 파트너들과 함께 바닷새 조사를 실시했다.

사흘동안 한스 자이델 재단 한국 사무소의 베른하르트 젤리거 박사와 백민재 코디네이터는 새와 생명의 터의 나일 무어스 박사와 하정문 박사, 김어진씨와 함게 고성에서 바닷새 조사를 실시했다. 이동철에는 매일 수천 마리의 바다 새들이 남북한 국경을 넘어 이동한다. 국경 지역에서의 조사는 남한과 북한의 서식 환경 및 조류의 서식지 선택에 대해 파악하게 하며, 나아가 국경의 구분 없이 자유롭게 날아가는 새들은 화해와 평화에 대한 희망을 갖게 한다.

 

이번 조사에 참여한 김어진씨의 '새덕후'라는 유튜브 채널에 조사에 대한 영상을 게재할 예정이다.  12월 5-6일 조사에 동행한 캐나다 예술가 애드리안 골너씨는 '작년에 본 모든 새들'이라는 프로젝트를 통해 예술을 통해 조류의 아름다움과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12월 4일부터 7일까지의 조사를 통해 총21,386 ~ 38,848마리의 새들이 집계되었다.

조사에 관한 더 자세한 정보는 새와 생명의 터 블로그 또는 조사 보고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