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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
세계 숲의 날 & 나무 심기의 날

3월 21일은 세계 숲의 날이다. 이 날은 3월 12일과 5월 15일 사이에 동아시아에서 열리는 전국적인 나무 심기의 날에 의해 기념된다. 이러한 행사들은 기후 변화를 완화하는 데 있어 숲이 다양한 종의 서식지로서 중요하다는 것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때문에 중요한 역할은 한다.

유엔에 따르면 3월 21일은 세계 숲의 날이다. 숲은 기후 변화의 완화 뿐만 아니라 생물 다양성의 보존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며, 게다가 다양한 종들이 선호하는 서식지이다. 그러므로 건강한 숲이 건강한 환경의 기초이기 때문에 숲이 보호를 받는 것은 중요하다.

세계 숲의 날은 국가 차원에서 기념되는 나무 심기 날로 기념된다. 따라서 정확한 날짜는 나라마다 다르다. 동아시아 지역에서 3월 12일 나무심기의 날을 기념하는 것은 중국에서 처음 시작되며, 3월 14일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4월 5일은 대한민국, 4월 29일은 일본, 5월 15일은 몽골이 그 뒤를 잇는다. 나무를 심는 날에는 나무를 심는 계획이 장려된다.

한스자이델재단 한국사무소는 지난 수년 동안 한반도의 산림 보호를 목표로 하는 프로젝트를 수행해 왔다. 특히 한스자이델재단 한국 사무소는 2008년부터 지속가능한 임업에 대해 북한과 협력해 왔으며 2014년부터 2017년까지 역량강화와 재조림을 목표로 유럽연합이 자금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해왔다. 이 프로젝트 덕분에, 다양한 조류 종들의 서식지를 만들어낸 삼림 벌채가 심한 지역에 나무를 심었다. 한스자이델재단 한국사무소는 또한 2005년에 시작된 강원도 고성군과의 산림녹화 협력을 통해 한국의 산림 보호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숲의 보호는 다양한 동식물 종의 서식지 보존을 추구하는 영원한 과제이다. 하지만, 기후 변화, 자연 재해, 그리고 삼림 벌채는 지속 가능한 임업에 위협이다. 그러므로 숲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만들고 숲의 보호를 위해 협력하는 것이 중요하다. 숲의 보존은 또한 유엔의 지속가능한 개발목표(SDGs) 15 – "육상 생태계 보전 (Life on Land)"와 SDG 13 – "기후변화와 대응 (Climate Action)"과 직접적으로 연관되어 있다.

임업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은 대한민국 강원도에서 9월 22일부터 10월 22일까지 열리는 2023 강원 임업 전시회에 참석할 수 있으니 자세한 내용은 링크를 참조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