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int logo

이벤트
해외 전문가 초청 이벤트

2022년 11월, 한스자이델 재단 한국 사무소는 제네바에 본부를 둔 전 유엔 전문가 크레이그 볼리코백씨를 북한관련 행사인 한국외국어대학교 베른하르트 젤리거 박사의 특강 및 평양관점회의에 초대하였다.

11 24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의 특별 강의

2022년 11월 24일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한스자이델 재단 한국 사무소 대표 베른하르트 젤리거 박사가 특강을 열었다. 이번 '북한과 EU - 외교와 고립 사이' 강연에는 제네바에 본부를 둔 전직 유엔 전문가인 크레이그 볼리코백씨가 초청 연사 겸 해설자로 참여했다. 그는 북한과 함께 일한 경험과 북한에서의 경험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했고, 그의 대표단의 방북에 대해 이야기했으며, 향후 북한과의 관계가 어떻게 발전할 것인지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베른하르트 셀라이거 박사의 발표는 학생들에게 북한, 북한 사람들, EU와 북한의 관계, 북한과의 국제 협력 발전에 대한 배경 정보를 제공했다. 예를 들어, 그는 북한의 보건 시스템과 관련하여 코로나 팬데믹 효과와 같은 주제에 대해 언급했고, 북한의 역사적 배경과 국제 관계가 어떻게 오늘에 이르게 되었는지에 대한 과정을 설명했다. 그는 북한과의 관계 증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이를 바탕으로 한스자이델 재단 한국 사무소의 대북사업과 역량강화를 통해 얻은 교훈을 제시했다. 젤리거 박사는 한스자이델 재단 한국 사무소가 북한 문제에 관여하는 것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는 이유를 설명하면서 EU-북한 무역역량 프로젝트(2006-2009), 2010년 이후 CDM 프로젝트 등록, 재생에너지 시범사업, 배운 교훈 등을 언급했다. 특히 손봉 플러딩은 지속가능한 임업과 관련하여 북한 주민들에게 지속가능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한스자이델 재단 한국 사무소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사례로 발표에서 강조되었다. 크레이그 볼리코백씨는 북한에서의 경험과 외국의 북한 대표들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발표를 지지했다.

젤리거 박사와 볼리코백씨 모두 환경 프로젝트가 남북한 간의 참여를 촉진하는 가장 중요한 방법 중 하나가 될 가능성을 강조했다. 방청석에 앉은 유학생들은 북한 문제와 전문가들의 북한 방문 등 개인적인 경험에 대해 수많은 질문을 던지며 큰 관심을 보였다. 질문에는 10년 후 북한의 상황이 어떤 모습일지, 전문가들이 북한을 방문하면서 북한 문명과 대화할 기회가 있었는지 등에 대한 전망이 담겼다.

11 28 평양 전망

2022년 11월 28일 오전 한스자이델 재단 한국 사무소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문제와 관련한 다양한 분야의 국내외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제네바에 본부를 둔 유엔 전문가인 크레이그 볼리코백씨가 특별 손님으로 초대되어 북한과 함께 일한 경험을 발표하고 특히 환경 문제에 대해 패널들에게 높은 경험을 제공하는 것으로 회의를 이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