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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나
글로벌 국경 연구 전공개설

3월 18일 중앙대학교 GSIS 리더스 포럼이랑 접경인문학 연구단은 글로벌 국경 연구 전공 개설 특별 세미나를 개최했다. 본 세미나는 중앙대학교 301빌딩 아트 센터 다빈치 클래스룸 703에서 진행이 됐고 참가자들은 유튜브를 통해서도 실시간으로 세미나를 시청할 수 있었다.

세미나는 국경 연구의 전망 및 남북한 관계를 중점적으로 다뤘고 첫 번째 세션은 초청 연사들이 차례대로 연설을 했다. 본 세션은 GSIS 학과장 전선애가 진행했다. HSF 코리아의 베른하르트 젤리거 박사는 접경 지역의 철새 및 환경 보전에 대해서 연설했고, 국경 연구는 비무장지대에만 초점을 맞추는 것이 아닌 접경 지역을 전체적으로 포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재강 경기도 평화 도지사는 접경 지역을 위한 경기도의 노력을 발표했다. 강금실 지구와 사람 대표는 접경 지역의 무한한 가능성을 강조하며 환경친화적인 접근을 제시했다. 강금실 대표는 자연을 주체로라는 개념을 설명했고, 인간이 환경을 보전해야한다고 했다. 이해정 현대경제연구원 통일경제센터장은 관광 사업이 남북 관계에 끼칠 수 있는 긍정적인 가능성에 대해서 연설했다.

모든 연설이 끝나고 연사 간 토론 세션이 시작됐고, 차용구 교수가 본 세션을 진행했다. 연사 중 대부분은 토론에서 국경 연구 발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세미나의 전반적인 분위기는 축하와 전공에 대한 기대감으로 가득했다.

 

전체 세션은 여기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