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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전
연천군, 국제우호도시 독일 호프군과 공동사진전 개막

경기 연천군은 10월 3일 개천절에 독일 통일 32주년을 맞아 분단, 화합, 그리고 평화를 주제로 연천군의 국제우호도시인 독일 호프군과 온라인 공동사진전의 개막식을 가졌다.

이 사진전에서 양 국은 2023년에 있을 유엔군 참전 및 정전 70주념 기념행사를 준비하였고 코로나로 지체되었던 독일과의 교류가 다시 진행하였다.  7월 27일까지 전시예정인 24점의 사진 중에 12점의 작품은 한국 대표사진으로 한국전쟁의 역사와 평화 통일에 대한 염원을 사진에 담았다. 특히 이번 사진전의 전시장소는 카페로 코로나로 어려워진 상권 활성화를 고려하였다.

 

이번 개막식을 축하하러 한스 자이델 재단 소장 젤리거 박사와 김영수 사무국장이 참여하였으며 경기북부청과 연천군 단체 등 다양한 시민 및 공무단체 국내외 인사 30여 명이 참석하였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개막 환영사를 통해 한국전쟁에서 고귀한 생명과 청춘을 바친 유엔 16개국 참전용사와 한국 참전용사의 희생과 헌신에 위로와 감사를 드렸고 평화 통일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할것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