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광호 한라대학교 동북아경제연구원 교수님의 초청으로 베른하르트 젤리거 박사가 한라대학교에 방문하게 되었다. 한라대학교는 한국의 분단으로 인해 갈라지게 된 강원 특별자치도의 통일교육의 중추이다.
젤리거 박사는 강의를 통해 독일의 통일 과정과 특히 서-동독 경제 발전 차이와 해결 조치에 관해서 설명했다.
또한, 독일과 한국은 분단의 역사를 공통점으로 가지나, 완전히 동일하게 비교할 수 있는 사례가 안 된다는 것을 강조했다. 또한 독일의 장기적인 격차 완화 노력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했다.
독일 통일 사례는 한국에 통일이 무엇을 의미하는지에 대한 귀중한 통찰력과 한국이 어떻게 통일에 대비할 수 있는지에 대한 제안을 제공할 수 있다. 강의 이후, 독일 통일과 한국 통일의 대한 한라대학교 학생들의 질문이 이어졌고, 한국 통일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