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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럼
한국과 미세먼지

4월 25일, 기후변화행동연구소이 주최한 미세먼지 해결을 위한 ‘범국가기구’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시민 정책 포럼이 열렸다.

중앙일보 강찬수 기자는 미세먼지 해결 범국가기구의 출범 배경, 범국가기구가 미세먼지 해결을 위해 무엇을 해야하는지 그리고 범국가기구의 지속가능성에 대해서 설명했다. 강 기자는 미세먼지 해결 범국가기구의 설립은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에 의해 처음으로 제안됐고 이번 해 3월에 손 대표는 이 범국가기구를 이끌어 갈 사람으로 반기문 전 사무처장을 추천했다. 문 대통령은 이 제안을 3월 12일에 받아들였고 반기문도 또한 3월 17일에 이 범국가기구 대표 제안을 수락했다. 이 범국가기구는 4월 29일에 설립될 예정이다.

한국 한스자이델재단의 이현태 연구원이 시민 참가자로서 이 포럼에 참가했다. 다양한 기관에서 온 전문가들 사이에 미세먼지 해결을 위한 범국가기구에 대한 토론이 있었다. 전문가들은 정부 변화와 상관없어 이 범국가기구가 존재해야한다고 의견을 냈다. 또한, 그들은 이러한 범국가기구가 한국에서의 미세먼지 현황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토대로 해결책을 제시해야한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