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해성 통일부 차관은 개회사에서DMZ는 남북 평화와 경제적 협력을 수립하기 위해 중요한 지역이며ㅡ DMZ를 평화롭게 사용하는 것이 단지 희망만 아니라 현실이 될 것이라고 언급하였다. ‘DMZ, 생태와 평화의 공존‘을 주제로한 세션 1에서는 박은진 국립생태원 융합연구실장이 비무장 지대의 멸종위기에 처한 동식물종을 보호하기 위한 남북 협력을 제안하였으며, 김재한 한림대 교수는 DMZ는 둘로 나누는 벽이아니라 둘을 연결하는 통로라는 것을 강조하였다. 최현아 한스자이델재단 수석연구원은 토론 세션에 참여하여 비무장 지대에서 협력적 접근법을 언급하였으며, DMZ 관리 사례로 독일 ‘녹색 띄(Grünes Band)‘ 보전을 위한 시민참여 방안에 대해 설명하였다.
DMZ 평화 협력 포럼 관련 구체적인 기사는 다음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