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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
철원 남북산림협력센터의 준공식

4월 26일, 한스자이델재단 한국사무소와 독일 대표단은 철원 남북산림협력센터의 오프닝 행사에 참석하였다.

(대한민국 산림청)

(대한민국 산림청)

접경지역에서 남북산림협력의 거점 역할을 할 ‘철원 남북산림협력센터’가 4월 26일 준공됐다. 센터는 접경지역에서 남북을 오가는 산림병해충을 관측하며, 시험방제를 통해 남북 모두에게 혜택을 줄 예정이다. 센터 부지는 과거 군부대가 사용하던 토지를 정화해 활용한 것으로, 군사적 대결보다 교류와 협력을 통해 평화로운 한반도의 숲을 만들자는 의미를 지닌다.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해 남북 산림협력의 현주소를 확인하고 민간단체와 함께 직접 행사를 참여할 수도 있기에 아주 뜻깊다.

(대한민국 산림청)

(대한민국 산림청)

4월 26일, 한스자이델재단 한국사무소의 대표인 젤리거 박사는 사무국장 김영수, 뮌헨 본사에서 동북아·중앙아시아 지부 담당인 데보라 튜덱스 저우, HSF 평가 차장인 막시밀리안 슈미트, 그리고 동북 및 중앙아시아 프로젝트 담당자인 알렉산더 가네폴라와 함께 철원 남북산림협력센터의 오프닝 행사에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