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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말 한스 자이델 재단 한국 사무소가 마련한 독일 방문 프로그램 소개

함 명준 강원도 고성 군수가 한스 자이델 재단 초청으로 2022년 11월 1일부터 9일까지의 일정으로 독일을 방문했으며, 한스 자이델 재단 한국 사무소의 김 영수 사무국장이 현지 일정 마련과 안내를 했다.

플로리안 비데만 군수(앞줄 왼쪽)와 함 명준 군수(앞줄 오른쪽) 그리고 고성 군청 직원들, 뒷 줄 가운데는 하르트무트 코쉭 전 독일 연방 의원과 김 영수 한스 자이델 재단 한국 사무소 사무국장

플로리안 비데만 군수(앞줄 왼쪽)와 함 명준 군수(앞줄 오른쪽) 그리고 고성 군청 직원들, 뒷 줄 가운데는 하르트무트 코쉭 전 독일 연방 의원과 김 영수 한스 자이델 재단 한국 사무소 사무국장

함 명준 강원도 고성 군수가 한스 자이델 재단 초청으로 2022년 11월 1일부터 9일까지의 일정으로 독일을 방문했으며, 한스 자이델 재단 한국 사무소의 김 영수 사무국장이 현지 일정 마련과 안내를 했다. 이번 독일 방문에는 고성 군청에서 6명의 직원들이 동행했으며 방문단은 정치 및 행정, 경제, 환경과 국제 관계 등의 여러 분야에서 독일 관계자들과의 만남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공유했다.

함 명준 군수와 방문단 일행은 베를린에서 안드레아스 쇼이어 독일 연방 의원(전 연방 교통/디지털 인프라 담당 장관)과의 면담을 시작으로 일정을 시작했으며 이어서 주독 한국 문화원에서 독한 협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고성 및 한반도 접경 지역 현황에 관한 강연과 토론 일정을 가진 이후 독일 연방 의회에서 개최된 제 20차 한독 포럼에 참석했다. 제 20차 한독 포럼을 통해 방문단 일행은 한독 관계 및 국제 정세에 관한 많은 정보와 흥미있는 분석들을 접할 수 있는 귀한 기회를 가졌다.

오버프랑켄 행정관구 방문시 하이드룬 피버넷츠 행정관구장(앞줄 가운데)과 함께

오버프랑켄 행정관구 방문시 하이드룬 피버넷츠 행정관구장(앞줄 가운데)과 함께

방문단은 두 번째 방문지인 뮌헨에서 우리 한스 자이델 재단 본부와 바이에른 주 환경 및 소비자 보호부 그리고 바이에른 주 건설 교통부를 찾아 해당 분야에서의 통일 이후 변화에 관한 브리핑을 듣고 토론을 이어 나갔다.

마지막 방문지는 고성군의 협력군인 바이로이트 군이었는데 고성군과 바이로이트 군과의 협력 관계는 우리 한스 자이델 재단이 중간 역할을 하여 2010년에 체결되었다. 함 군수 일행은 바이로이트를 방문하여 오버프랑켄 행정 관구와 바이로이트 군청 그리고 오버프랑켄 상공회의소를 찾아 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