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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
5월 회의

5월, 한스자이델재단 한국사무소에서는 환경 문제부터 대한민국의 전 총리와의 만남까지 다양한 분야의 회의들을 진행했다.

5월 10일에는 고양시 환경과 한지민 팀장과 이지영 사무관이 한강하구 보호구역, 람사르 습지, 동아시아-대양주 철새이동경로로 지정된 장항습지에 대한 환경 협력을 논의하기 위해서 한스자이델재단 한국사무소를 방문했다. 회의에서 한스자이델재단 한국사무소의 수석 연구원 최현아 박사는 한스자이델재단의 습지 및 생물다양성 활동에 대해 설명 후, 향후 두 기관의 협력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5월 16일에는 한스자이델재단 한국사무소의 대표 베른하르트 젤리거 박사가 국회에서 국회의원, 연구원 등을 대상으로 한 국회 정책 포럼에서 북한과의 협력 경험에 대해 발표했다. 젤리거 박사는, 김정은 정권의 집권 초기 10년을 돌아봤을 때 현재 북한의 경제적, 인도적 상황이 매우 심각한 수준이라고 추정했다. 코로나 이후 북한의 국경이 열린다면 북한과의 대화 및 인도주의 프로그램이 진행될 수 있지만, 그런 활동들의 기본 조건이 어떻게 형성될 지는 의문이다. 포럼에서 한스자이델재단 한국사무소의 김영수 사무국장은 발표와 청중들의 많은 질문들을 동시 통역했다.

 

안드레아스 쇼이어 전 독일 연방교통부 장관이자 아시아브릿지 대표의 방문을 계기로 한스자이델재단 한국사무소는 5월 17일에 스위스 대표단인 중립국 감시위원단 이보 부르제너 소장의 도움을 받아 한반도 내륙지역 방문을 주선했다. 부르제너 소장은 브리핑에서 DMZ의 현재 상황과 도전, 그리고 긴장상태의 국경에서 평화를 유지하는 데 있어 다양한 주체들의 역할에 대해 더 잘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했다.

5월 23일,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학생들인 강영숙 씨, 김보경 씨, 차영회씨는 독일 재단의 한반도 산림협력에 대한 이해를 위해 한스자이델재단 한국사무소를 방문했다. 한스자이델재단 한국사무소의 직원들은 산림 협력 분야에서 우리의 경험과 활동을 학생들과 공유했다. 마지막으로, 한스자이델재단 한국사무소의 대표 베른하르트 젤리거 박사는 콘크리트를 사용하지 않은 환경 조성을 통해 더 친환경적인 환경 계획을 제안했다.

 

같은 날, 5월 23일에 황교안 전 국무총리와의 만남을 통해 한반도, 세계에서 한국의 역할, 한국 정치에 대한 흥미로운 논의가 이뤄졌다.

5월 30일, 기후변화와 북한과 관련된 KBS 1TV 다큐멘터리 '창'에 한스자이델재단 한국사무소의 대표 베른하르트 젤리거 박사의 인터뷰가 방영되었다. 이 과정에서 한스자이델재단 한국사무소의 김영수 사무국장의 많은 지원이 있었다.

다큐멘터리는 이 링크를 통해 볼 수 있습니다: https://bit.ly/3MOqyS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