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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에서 방문
2023년 10월 바덴-뷔르템베르크 주 방한단 관련 소식

2023년 10월 4일부터 6일까지의 일정으로 독일 바덴-뷔르템베르크 주 방한단이 한국을 찾았다. 방한단의 단장은 바덴-뷔르템베르크 주 의원이며 식품 농촌 소비자보호부 페터 하욱(Peter Hauk) 장관이었으며, 총 17명의 참가자들로 구성되었다.

인사말을 하고 있는 페터 하욱(Peter Hauk) 바덴-뷔르템베르크 주 식품 농촌 소비자보호무 장관

인사말을 하고 있는 페터 하욱(Peter Hauk) 바덴-뷔르템베르크 주 식품 농촌 소비자보호무 장관

이번 방한의 목적은 한국 시장에 대한 조사였으며, 특히 식품 산업과 산림 경제 분야와 관련된 부문에 초점이 맞춰져 있었던 관계로 방한단의 반은 식품 전문가들로, 그리고 나머지 반은 산림 전문가들로 구성되었다. 우리 한스 자이델 재단 한국 사무소는 한독상공회의소와 협력하여 다음과 같은 2가지 행사를 준비했는데, 하나는 2023년 10월 5일 저녁에 있었던 네트워크 행사였으며, 다른 하나는 그 다음 날인 2023년 10월 6일 오전에 있었던 국립산림과학원 방문이었다.

 

바덴-뷔르템베르크 방한단은 상술한 바와 같이 2023년 10월 5일 저녁에 한독상공회의소와 한스 자이델 재단 한국 사무소가 준비한 네트워크 행사를 가졌으며, 이 행사에는 한국의 전문가 및 기업인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우리 한스 자이델 재단 한국 사무소는 이 네트워크 행사에 고려대 교수 1명과 한국 FAO 관계자 2명 그리고 아시아 산림 협력 기구(AfoCo) 관계자 1명 해서 총 4명의 산림 전문가들을 초청했으며, 우리 재단 측에서는 베른하르트 젤리거 대표와 김 영수 사무국장이 참석했다.

 

다음 날인 2023년 10월 6일 오전에 방한단은 한스 자이델 재단 한국 사무소의 주선으로 국립산림과학원을 방문하여 한국의 산림 현황에 관한 브리핑을 받았으며, 브리핑 이후에는 산림 주제에 관한 진지하면서도 활기찬 토의를 이어갔다. 강연과 토론에 이어 산림과학원 안에 있는 작은 수목원을 둘러보는 기회를 가졌다. 이를 통해 바덴-뷔르템베르크 방한단은 한국의 산림 및 한독 양국 간의 향후 산림 협력에 관해 의견을 교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가진 후 국립산림과학원 방문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