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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턴십
2021년 8월부터 함께하는 새 인턴들

한스자이델재단 한국 사무소는 잠재력 있는 전문가들을 위한 인턴십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올해 8월, 세 명의 새로운 인턴들이 재단을 위해 함께 업무를 진행하게 되었다.

재단 활동과 관련된 분야의 현재 대학에 재학 중이거나 졸업 예정인 학생들은 한스자이델재단 한국 사무소에서 연구 인턴십을 신청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인턴들은 일상 보조 업무 뿐만이 아니라 관련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행사에 직접 참여 및 심도 깊은 연구 활동도 진행할 수 있는 기회를 접할 수 있다. 한스자이델 재단 한국 사무소 인턴들은 남북관계, 환경보호 및 개발 분야에서 실질적인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보장받는다.

 

8월 중순부터 리사 팻처 (Lisa Patzer) 씨는 한스자이델재단 한국사무소 사무실에서 연구원 인턴으로 활동하고 있다. 첫 주차부터 그녀는 온라인과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한 오프라인 행사들에 참석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팻처 씨는 재단의 웹사이트 기사와 내부 보고서 작성 을 하며, 인턴십의 일환으로 코로나 전염병에 대처하기 위한 북한의 전략에 대한 연구 프로젝트를 함께 할 예정이다. 이어서 김용준 (YongJune Kim) 씨가 한스자이델재단 한국사무소 연구원 인턴으로 업무를 같이 하게 되었다. 그 또한 동료 인턴들과 협력하여 COVID-19 전염병에 대처하기 위한 장기적인 남북 협력 방안을 중심으로 다양한 온라인/오프라인 세미나 및 컨퍼런스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또 그는 분쟁 분석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관련된 연구 보고서와 기사를 작성하고 번역하며, 향후 한스자이델 재단이 조직하고 협력할 각종 행사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한스자이델재단 한국사무소는 8월 말에 콘스탄틴 옐로넥 (Konstantine Jelonek) 씨를 새로운 연구 인턴으로 맞이했다. 옐로넥 씨는 인턴 업무 첫 날부터 북한의 주택 시장 과 북한의 수입 대체에 대한 연구로 본인의 경영학 학사 학위공부에 훌륭하게 보완할수있는 두 가지 주요 장기 프로젝트들을 배정 받았다. 옐로넥 씨는 한국의 생물 다양성과 현재의 정치적 충돌에 관한 두 가지 온라인 세미나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으며 향후  "Green Growth"와 "유럽의 Green Deal"의 유망한 주제를 다룰 예정이다. 다양한 활동 경험들과 교류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기회들을 바탕으로, 한스자이델재단 한국사무소에서 제공하는 인턴십은 인턴들에게 향후 진로 설계를 위한 건설적인 기반과 같은 역할을 다하고 있다. 인턴십 참여에 관심이 있다면 COVID-19 관련 규제 사항들을 유의하고 최소 6개월 전에 신청을 완료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