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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팅
10월의 회의

한스자이델재단에서 이번 10월 동안 참석한 남북협력, 포스트 코로나 분야의 다양환 회의들을 모아보았다.

“위드 코로나”의 경험과 시사점

지난 10월 19일에 한스자이델재단의 베른하르트젤리거박사와 조유진 연구원은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원장 정광호교수를 만나 12월에 있을 세미나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세미나 주제는 코로나 19와 함께 살아가기 위한 “위드코로나” 체제에 있어 해외 사례들과 관련 정책들을 다뤄 볼 예정이다.

 

대북지원 방법에 대한 고찰

현 코로나19 대유행, 대북제재, 그리고 북한에서의 홍수로 인해 북한의 상황은 가히 재난에 가깝다고 할 수 있다. 한스자이델재단은 지난 19일에 유엔세계식량계획(WFP)의 윤선희 한국사무소장을 만나 세계와 동북아의 인도적 상황이 대해 논의하였다. 최근 몇 년간 한국은 중요한 식량 원조국이 되었고, 서울의 WFP는 한국에서 전세계로 구호 및 식량 원조를 위한 기금을 동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의료협력을 위한 노력

지난 10월 22일, 국제보건개발파트너스(GHDP)의 이훈상박사가 미래 협력과 가능성을 논의하기 위해 한스 자이델재단 사무실을 방문했다. GHDP는 지역사회와 빈곤한 국가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현재 코로나 19 대유행의 상황에서 회복력있는 의료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의학 분야의 전문 지식의 교환을 제안했다.

 

대북 인도적 지원 가능성

지난 10월 27일, 김영수 한스자이델재단 한국사무소 국장이 정의화 전 국회의장, 신희영 대한적십자사 회장과 다른 전문가들을 만나 대북 인도적 지원 가능성에 대해 논의했다.

 

대구시 국제협력과와의 만남

대구시청 김회란 국제협력과 사무관과의 만남이 지난 10월 29일에 있었다. 대구시청은 과거 시민단체인 세계지방자치단체연합 (UCLG)를 통해 울란바토르, 블라디보스토크, 알마티 등 동북아시아 지역에서 긴밀한 관계를 형성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