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보존 분야에서 북한과 교류와 소통하기 위해 HSF 한국 사무소는 문덕, 라선, 금야, 백령도, 한강하구, 고성, 수천, 새만금, 화성 등 남북을 넘나들며 한반도 습지보존에 힘썼다.
HSF 한국 사무소는 습지에 서식하는 멸종 위기 조류조사를 위해 백령도, 김포시, 순천만, 그리고 고성군을 방문했다. 또한 북한 라선과 문덕철새보호구역에서도 철새를 관찰하고 조류조사에 참여했다. 나아가 동아시아-대양주 철새 이동경로 파트너십과 국토환경보호부의 조류 관련 책자 출판을 지원하고 관련 논문을 집필했다.
코로나 19로 북한이 국경을 닫기 전, HSF 한국 사무소는 북한을 방문해 북한 관계자들과 적극적으로 교류하며 습지보존의 중요성을 전파했다. 예로, 2019년에 북한에서 열린 물개리축제와 라선국제무역전시회가 있다. 또 코로나 이후, 본 재단은 2020 화성습지심포지엄과 같이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습지관련 행사들을 후원하고 참여했다.
2019년 이전까지 HSF 한국 사무소는 북한을 국제환경네트워크에 참여시키기 위해 북한습지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위 프로젝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여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영문).
습지보호에 관련된 HSF 한국 사무소의 최근 활동 및 프로젝트들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북한 라선 국제 무역 전시회에 철새와 환경 친화적인 개발
황해 지역에서의 환경 보호와 초국가적 협력 - 백령도의 중요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