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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환경의 중요성

8월 1일, 중앙일보 인터뷰에서 한스 자이델 재단의 베른하르트 젤리거 박사는 독일이 통일 후 환경 문제 대해서 다뤘다. 그는 독일의 통일 배경과 환경 보존이 남북한 통일에 어떻게 도움이 될지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지난 1일, 젤리거 박사는 중앙일보 인터뷰에서 독일의 통일 전후 환경 문제들 대해서 얘기했다. 그는 통일 전 동독은 환경문제들 대한 정보가 거의 없었을 뿐만 아니라 동독의 공산주의 체재가 중공업에 집중하면서 석탄채굴에 경제적으로 의존하였기 때문에 환경파괴가 심각하였다고 했다. 베를린 장벽이 무너진 후 통일된 독일은 환경 위원회를 만들어 환경파괴된 지역들을 복구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하지만 그는 독일 통일후에도 아직 과제들은 남아있다고 했다. 많은 노력과 긴 시간이 환경문제들을 해결하는데에 들어갔으며 동독의 파괴지역은 현재 자연보호구역으로 지정되었다. 이와 관련해 젤리거 박사는 북한의 환경문제들 또한 복구하는데 많은 시간이 소요되겠지만 희망이 있다고 했다.

 

위 중앙일보 인터뷰는 여기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