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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독일 사이의 가교를 놓다
한독친선협회 롤프 겐제케(Rolf Gensecke)와의 만남

11월 11일 한독친선협회 독일 측 회원 롤프 겐제케(Rolf Gensecke)가 한스자이델 재단 한국 사무소를 방문했다. 통일부 고동운 사무관이 함께 동행한 자리였다.

 

한스자이델 재단 한국 사무소 대표 베른하르트 젤리거(Bernhard Seliger) 박사는 한반도 통일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사무소의 현재 활동을 소개하였고 이후 한국과 독일 기관 간 파트너쉽 및 협력관계 구축에 초점을 맞추어 회의가 이어졌다. 겐제케는 현재 그의 고향인 바트 하르츠부르크(Bad Harzburg)와 철원군이 분단의 경험이라는 공통점을 바탕으로 파트너쉽을 맺을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그러한 대화와 파트너쉽 등이 향후 한반도의 통일 과정에 미칠 영향력에 대해 논의하며 회의를 마무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