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자이델 재단 한국 사무소 대표 베른하르트 젤리거(Bernhard Seliger) 박사는 한반도 통일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사무소의 현재 활동을 소개하였고 이후 한국과 독일 기관 간 파트너쉽 및 협력관계 구축에 초점을 맞추어 회의가 이어졌다. 겐제케는 현재 그의 고향인 바트 하르츠부르크(Bad Harzburg)와 철원군이 분단의 경험이라는 공통점을 바탕으로 파트너쉽을 맺을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그러한 대화와 파트너쉽 등이 향후 한반도의 통일 과정에 미칠 영향력에 대해 논의하며 회의를 마무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