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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천주교주교회 의장 김희중 히지노 대주교와의 만남

한독친선의원협회 독일측 회장 하르트무트 코쉭 의원이 서울을 방문하는 동안 한국천주교 주교회 의장 김희중 히지노 대주교와의 만남이 이루어졌으며, 한스자이델 재단 한국 사무소 대표 베른하르트 젤리거 박사와 요하네스 클라우자 국제 CAN 사무총장과 한국천주교 주교회의 김준철 사무처장, 존 송 총무도 이 자리에 함께 참석하였다.

이번 만남에서 완전히 국가에 의해 통제되고 있는 북한 교회와 협력했던 경험에 대해 이야기 나누었으며 효과적인 인도주의적 원조의 가능성에 대해 논의하였다. 2015년 다른 주교들과 함께 평양을 방문했던 김희중 대주교는 한반도의 평화적인 발전과 더불어 복잡한 정치적 상황에도 불구, 더 많은 천주교 주교들이 북한을 방문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