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에서 한창 진행 중인 올림픽에서는 메달을 목에 걸기 위해 치열한 경기가 이루어지고 있지만 정치적인 자기묘사에 관해서는 이미 북한팀에 메달이 수여된 듯 하다. 1953년 정전협정 이후 처음으로 한국에 온 김씨왕조 일가를 포함하여 고위급 인사로 구성된 대표단과 예술단, 대규모 오케스트라, 그리고 국제올림픽위원회의 특별 허가로 올림픽에 참여할 수 있게 뙨 소수의 운동선수들은 올림픽에 쏟아진 모든 관심을 가지고 갔으며 주최국인 한국조차도 큰 관심을 받지 못했다.
이 글의 내용은 집필자의 개인적 견해이며, 한스자이델 재단 한국 사무소의 공식적 견해가 아님을 밝힙니다. 위 내용을 포함하여 북핵의 양보는 없었다, 북한과의 정상회담, 대화의 가능성, 평화에의 의지 표명 등에 관한 젤리거 박사의 견해가 이어집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을 위해서는 이 곳을 참조하여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