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북아시아학회의 김형수 학위장의 개회사로 포럼을 시작하였으며, 남북관계는 양국 관계가 아닌, 과학 연구소, 시민 단체등 다양한 기관들을 포함하는 거미줄과 같이 긴밀하게 엮인 관계가 되어야함을 강조하였다. 양국 관계는 효율적일 수 있지만, 불안 요소가 내재되어있다.
김형수 학회장은 다양한 측면에서 남북 접촉을 가능할 수 있도록 노력한 한스 자이델 재단에 감사를 표했다. 축사는 한스 자이델 재단 한국 사무소 펠릭스 글렝크 (Felix Glenk) 북한 프로젝트 매니저가 맡았으며, 지난 30여년간 한스 자이델 재단이 활동하고 있는 곳인 한국의 변화와 남북에서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들과 긴밀한 협력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장기간의 교류는 가변적인 정치적인 상황과 별개로, 다양한 기관들이 여러 방면에서 북한과 관계를 지속해 나갈 수 있도록 한다. 한스 자이델 재단은 한반도와 동북아시아에서 한국의 담론과 교류를 대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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