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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팅
토마스 섀퍼(Thomas Schäfer) 전 북한 주재 독일 대사 방한

한스 자이델 재단은 한국수자원공사와 함께 진행하는 통일부 주관 2021 한반도 국제평화포럼을 위해 토마스 섀퍼(Thomas Schäfer) 전 북한 주재 독일 대사를 대한민국으로 초청했다. 평양에서 북한 주재 대사를 두번 역임한 토마스 섀퍼 전 독일 대사의 방한 일정 중 이루어진 만남들을 모아봤다.

(왼쪽부터: 베른하르트 젤리거 한스자이델 재단 대표, 정세현 수석부의장, 토마스 섀퍼 전 독일 대사)

(왼쪽부터: 베른하르트 젤리거 한스자이델 재단 대표, 정세현 수석부의장, 토마스 섀퍼 전 독일 대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정세현 수석부의장과의 만남

한국에서의 긴 일정을 시작 하기 전, 토마스 섀퍼(Thomas Schäfer) 전 북한 주재 독일 대사는 대통령 직속자문기구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정세현 수석부의장을 만나 한반도의 정치적 발전과 평화를 위한 대화를 재개하기 위한 방법에 대해 논의했다.

 

(왼쪽부터, 김영수 한스자이델 재단 국장, 토마스 섀퍼 전 독일 대사, 이달곤 전 행정안전부 장관, 베른하르트 젤리거 한스 자이델 재단 대표)

(왼쪽부터, 김영수 한스자이델 재단 국장, 토마스 섀퍼 전 독일 대사, 이달곤 전 행정안전부 장관, 베른하르트 젤리거 한스 자이델 재단 대표)

이달곤 전 행정안전부 장관과의 만남

지난 8월 30일, 한스자이델 재단의 베른하르트 젤리거 대표, 김영수 국장, 토마스 섀퍼 전 독일 대사와 이달곤 국회의원이자 전 행정안전부 장관의 만남이 있었다. 그들은 남북교류와 한반도 평화를 위한 국회 차원의 협력에 대해 논의했다.

관련 기사는 여기서 더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www.dhn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66274

http://www.fksm.co.kr/news/view.php?idx=54730

 

 

(왼쪽부터: 토마스 섀퍼 전 독일대사, 크리스 델 코르소 주한미국대사 대리, 베른하르트 젤리거 박사)

(왼쪽부터: 토마스 섀퍼 전 독일대사, 크리스 델 코르소 주한미국대사 대리, 베른하르트 젤리거 박사)

크리스 델 코르소 주한미국대사 대리와의 만남

한미동맹은 한반도 모든 발전의 초석이다. 이에 토마스 섀퍼 전 독일 대사도 방한을 계기로 크리스 델 코르소 주한미국대사 대리를 만나 한반도 현황과 바이든 정부의 북한 정치체제 분석 및 접근 방법들에 대한 의견을 주고 받았다. 특히 토마스 섀퍼 전 독일 대사는 북한의 강경파가 현재 북한 정책을 지배하고 있지만, 적절한 정책과 대화 회의에 의해 고무될 수 있는 개방과 경제 교류에 더 관심을 보이는 온건 세력이 존재함을 강조했다.

 

주한 독일 대사와의 만찬

방한 일정의 일부로 토마스 섀퍼 전 독일 대사는 미하엘 라이펜슈툴 주한독일대사가 주관한 외교관들과 외교 분석가들의 만찬에 초대되었다.

 

서울에서의 정치 담화

서울에서 열린 2021한반도국제평화포럼의 일환으로 섀퍼 박사는 다양한 국가 기관들을 방문해 정치 담화를 진행했다. 첫번째로 최영준 통일부 차관을 만나 북한의 현 정치 체제와 섀퍼 박사의 경험과 견해를 공유했다. 또한 대한민국 통일 씽크 탱크인 통일연구원 고유환 원장을 만나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왼쪽부터: 토마스 섀퍼 전 독일 대사, 함명준 고성 군수, 베른하르트 젤리거 박사)

(왼쪽부터: 토마스 섀퍼 전 독일 대사, 함명준 고성 군수, 베른하르트 젤리거 박사)

섀퍼 박사의 고성군 방문

9월 초, 섀퍼 박사와 젤리거 박사, 김영수 국장은 2005년부터 국경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협력한 강원도 고성군을 방문했다. 그들은 함명준 고성군수를 만나 한반도의 현 상황과 남북관계 재개를 위한 회의를 했다. 또한 통일 전망대를 방문해 과거 섀퍼 박사가 평양 대사를 지낼 때 방문했던 해금강을 바라보았다.

(왼쪽부터: 토마스 섀퍼 전 독일 대사, 박성정 박물관장, 베른하르트 젤리거 박사)

(왼쪽부터: 토마스 섀퍼 전 독일 대사, 박성정 박물관장, 베른하르트 젤리거 박사)

고성 DMZ 박물관 투어

강원도 DMZ박물관에서 섀퍼 전 대사, 젤리거 박사, 김영수 국장은 박성정 박물관장을 만나 전시회를 둘러보았다. 특히 한스자이델재단이 기증한 과거 분단 독일시기의 전시물들을 관람할 수 있었다. 강원도 DMZ박물관에서 섀퍼 전 대사, 젤리거 박사, 김영수 국장은 박성정 박물관장을 만나 전시회를 둘러보았다. 특히 한스자이델재단이 기증한 과거 분단 독일시기의 전시물들을 관람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