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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
제7차 백두산 국제생태포럼

제7차 백두산 국제생태포럼이 2018년 8월 24일부터 26일까지 개최되었다. 백두산맥과 두만강을 포함하여 북중 국경 지역에 있는 생물자원의 보호 및 지속가능한 개발을 주요 주제로 개최되었다.

포럼 참석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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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연변대학교 교육부는 2018년 8월 24일부터 26일까지 제7차 백두산 국제생태포럼을 개최하였다. 포럼의 테마는 일대일로(One Belt and One Road) 및 혁신 개발이었다. 참석자들은 백두산과 두만강을 포함하여 북중 국경 지역에 있는 생물자원의 보호 및 지속가능한 개발에 대해 면밀히 논의하였다.

오쿠로 토시야(Okuro Toshiya) 도쿄대 교수의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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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위홍(Zhu Weihong) 연변대 교수는 두만강 주변에 진행한 연구 결과를 발표하였으며, 두만강 유역의 투지 변화에 대해 발표를 하였다. 오쿠로 토시야(Okuro Toshiya) 도쿄대 교수는 내몽골을 포함한 동북아시아 생태계 서비스의 지속적 사용에 대한 발표하였다. 오쿠로 교수는 인간과 환경의 연결에 대해 강조하였으며, 장래익 고려대 교수는 지속 가능한 토지 환경 조성과 국가 생태계정 개념에 대해 발표하였다. 송영근 서울대 교수는 도시 생태계 복원 프로젝트 연구결과에 대해 설명하였다. 한스자이델재단 수석 연구원인 최현아 박사도 백두산 국제포럼에 참석하여 한스자이델재단에서 진행하고 있는 북한 산림복원 프로젝트, 생물다양성 및 습지의 분야에서의 환경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발표하였다. 학생 대회 세션에서는 최현아 박사가 사회자로 참석하였으며, 발표자들은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추후 협력방향에 대해 논의하였다.

연변대 남영(Nan Ying) 교수, 최계선(Guishan Cui) 교수와 면담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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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럼이 끝난 후 한스자이델재단 최현아 박사는 남영(Nan Ying) 연변대 교수,  최계선(Cui Guishan) 교수와 함께 국경지역의 생물다양성 보존을 위한 협력 방향에 대해 논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