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백두산의 생물학원 자원들의 보호와 지속 가능한 사용, 개발 등에 대해서도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 졌다. 한스자이델 재단 한국 사무소의 최현아 연구원은 포럼에 참석하여 북한의 자연환경 복구 사업에의 국제적 협력에 관한 발표를 진행하며 유럽 연합 등과 같은 국제 기구들이 지원하고 있는 생태사업들에 대해 설명했다. 또 최유영 연구원은 한반도를 비롯한 동북아 지역에서의 기후변화에 따른 생물권 분류를 검토 후, 1960-1990년과 1970-2000년으로 결과를 나누어 비교분석하였다.
포럼의 일정 중 하나로, 7월 28일 한스자이델 재단 최현아 연구원은 연변대 남영 교수, 최계선 교수, 고려대 이우균 교수, 배상원 교수, 이슬기 연구원, 그리고 서울대 안유순 연구원과 김추홍 연구원과 함께 회의를 하며 북한 산림에 관한 의견을 교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