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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연합 기후변화정책에 관한 특강

인문학을 증진하기 위한 한국외대의 Creative Core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한스자이델 재단 한국 사무소 대표 베른하르트 젤리거 (Bernhard Seliger) 박사가 ‘유럽연합의 기후정책과 한반도’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특히 젤리거 박사는 한스자이델 재단이 북한에서 진행중진 청정개발체제(Clean Development Mechanism, CDM)과 생물다양성 관련 프로젝트들에 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젤리거 박사의 왼쪽: Creative Core 특강을 주최한 정혁 박사

기후변화, 완화조치 및 이행에 관한 논의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기후변화정책은 다른 한 편으로 고립된 국가인 북한과 협력할 수 있는 새로운 협력의 장을 열었다는 의의가 존재한다.

특강에는 정혁박사와 장 모네(Jean Monnet) EU센터의 김시홍 석좌교수가 함께 자리했다. 한스자이델 재단 한국 사무소와 한국외대, 그리고 장 모네(Jean Monnet) EU센터는 지속적인 협력관계에 대해서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