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리랑카에서 진행된 람사르협약 당사국총회 사전 준비회의 (Pre-COP)에서는 북한이 170번째 국가로 람사르 협약에 가입한 사실과 람사르 협약에 따른 지역적 이니셔티브, 생태계 보전, 복구 및 지속가능한 관리, 조간대 해안에 위치한 습지 보전 및 관리 등 유관 주제로 다수의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지난 몇 년 간 한스자이델 재단 한국 사무소는 동북아, 특히 한반도에서의 교류 및 협력을 위하여 환경분야의 협력을 촉진하기 위하여 활동하고 있다. 연수, 컨퍼런스, 생태다양성 조사, 지역 인식제고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였으며 이에 대한 결실 중 하나로 북한이 람사르 협약에 가입하게 되었다. 또한 기후변화협상 장관급회의에 참석하는 대표단을 지원하고 국제 환경 사회에서의 네트워크를 증진시키는 데 성공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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