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int logo

서울 독일학교, 2016 여름 축제

5월 28일 서울 독일학교에서 여름 축제가 진행되어 많은 한국, 독일, 그리고 다양한 국적의 가족과 손님들이 방문해주었다. 한스자이델 재단은 예년과 같이 독일 와인과 치즈빵(Käsebrötchen)을 파는 부스를 마련했다.

2016 여름축제에 참가한 한스자이델 재단 한국 사무소 팀

또, 이번 축제를 방문한 손님들은 독일 전통 맥주와 자우어크라우트(Sauerkraut), 레버케제(Leberkäse) 등 다양한 독일 먹거리들과 함께 일요일 오후를 즐겁게 보낼 수 있었으며, 저녁 늦게까지 함께 앉아 시간을 보냈다. 이외에도 독일행 비행기 티켓 등 다양한 경품이 걸려있는 래플이 진행되기도 했다.

 

서울 독일학교에서의 여름 축제는 매년 5월 말 진행되는 행사이며 독일 교구에서 주최한다. 음식 판매 및 래플로 인한 수익은 원주에서 진행중인 에이즈와 암 치료 프로젝트나 대전의 노숙자 지원 프로젝트 등 DKG Seoul (German-speaking catholic community Seoul)과EGDS (protestant community German language in Korea)의 자선 행사를 위해 쓰이게 된다.

 

한스자이델 재단은 2017년 진행될 여름 축제도 즐거운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으며, 올해 행사에 참석해주신 모든 방문객들과 이러한 훌륭한 축제를 주최한 모든 주최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