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int logo

미팅
서울대학교와의 만남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은 1987년에 설립된 HSF 한국 사무소의 오랜 파트너 중 하나다. 대략 15년동안 HSF 한국 사무소와 서울대 행정대학원은 학술적 교류와 통일에 관한 독일과 한국의 모범 사례를 알리기 위해 협력하고 있다. 12월 16일, HSF 한국 사무소 대표 베른하르트 젤리거 박사와 서울대 행정대학원 학장인 정광호 교수가 앞으로의 협력을 이어가기 위해 양해각서를 갱신했다.

회의에서 HSF 한국 사무소와 서울대 대표들은 향후 2021년 계획과 전망에 대해 논의했다. 현재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에도 양 측은 협력방법을 재조정하고 위기를 기회로 바꿀 방법을 도출하기로 했다. 세계적 유행병에 대응하는 한국 공공행정부의 모범적인 사례와 같이 다음 해 있을 행사들의 주제들이 고려되었다.

 

회의 후 새롭게 연 행정대학원 박물관 투어가 진행되었다. 박물관에서 서울대 행정대학원의 61년 역사가 소개되었다. 오늘날 서울대 행정대학원은 5578명의 석사와 289명의 박사를 교육했고, 이 중 95명의 졸업생들은 2001년부터 2020년까지 한국 정부의 장차관이 되었다. 박물관에서 HSF 한국 사무소는 행정대학원의 글로벌 파트너로 기재되어 있다. 앞으로도 HSF 한국 사무소와 서울대 행정대학원은 한국과 독일의 교류를 증진시킬 것이다.

 

본 기사는 페이스북 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영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