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6학년 학생들은 북한과 남한이 통일하는 것이 좋을거 같다고 표현했다. 1953년 휴전 협정이 체결되었지만 한반도의 전쟁은 아직 진행중이고 평화 협정은 아직 성사되지 않았다. 통일은 물론 길고 오랜 과정일 것이고 아마 매우 비싸질 것이다 (독일 통일은 수조 유로가 들었다). 하지만 이산가족과 옛 친구들을 다시 연결 시켜주고, 한반도를 러시아와 중국을 포함하는 국제 네트워크에 연결시키기 위해 좋은 투자가 될 것이다.
김영수 사무국장은 통일에 대한 학생들의 긍정적이고 탐구심이깊은 반응을 보고 기뻐하였고 아이들의 역사와 세계 정치 문제에 대한 지식에 큰 감동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