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서강대학교에서 제 11차 한-독 학술대회가 열렸다. 올해의 주제는 연대(Solidarity)로, 정치적 연대, 한국과 북한의 연대, 동독과 서독의 연대, 재정적 연대, 가족 연대, 노동과 교회 등 다양한 분야의 연대를 다루었다. 한-독 학술대회는 서강대학교와 독일 아이슈태트(Eichstätt) 가톨릭 대학교가 공동주관하고 한스자이델 재단이 공동후원한다. 올해 학술대회는 이냐시오관에서 진행된 성 미사를 시작으로 하루 종일 학술적 교류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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