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으로의 현장학습
한스자이델재단 한국사무소, 연천 구석기축제 방문
한스자이델재단 한국사무소는 5월 4일에 연천 전곡리에서 열린 제33회 연천 구석기축제를 방문했습니다. 매년 5월 개최되는 연천 구석기축제는 한국을 대표하는 선사문화 축제 중 하나로, 교육·문화·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모든 연령대의 방문객이 구석기 시대의 역사와 문화를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는 장을 제공합니다.
방문 기간 동안 한스자이델재단 한국사무소는 구석기 시대의 생활문화를 주제로 한 다양한 축제 프로그램을 둘러보았습니다. 전통 수공예 체험, 활쏘기, 가족 참여 프로그램, 그리고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 중 하나인 ‘구석기 바비큐’ 등은 관람객들이 선사시대 문화를 보다 친근하고 흥미롭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또한 여러 국가의 전문가와 기관들이 참여해 선사문화를 소개한 국제적 성격 역시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이번 방문의 특별한 일정 중 하나는 연천 군청 관계자들과의 만남이었습니다. 참가자들은 함께 점심 식사를 하며 지역 문화사업, 국제협력, 역사교육의 중요성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후 방문단은 전곡리 박물관을 방문했습니다. 박물관에서는 전곡리 유적의 고고학적 의미와 밀접하게 연결된 대표 유물인 주먹도끼를 비롯한 다양한 전시물을 관람했습니다. 특히 주먹도끼는 연천이 한국 구석기 연구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유물로, 이번 박물관 방문을 통해 연천의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방문은 한스자이델재단 한국사무소가 연천의 문화유산을 가까이에서 접하고, 기존 교류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며, 문화와 교육 분야에서의 한독 교류를 위한 새로운 시사점을 얻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