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연구원(KINU)이 개원 26주년을 맞아 “급변하는 동북아와 지속가능한 통일정책의 모색”이라는 주제 하에 국제학술회의를 개최했다. 다수의 고위급 정부 인사들이 초청되었으며 한국, 러시아, 일본, 중국, 미국, 그리고 독일 등 다수의 국제적 과학자 및 연구자들이 참여하였다. 베른하르트 젤리거(Bernhard Seliger) 한스자이델 재단 한국사무소장은 두 번째 발표자로 참가하여 독일의 관점에서 본 북한에의 데탕트(détente, 긴장완화) 정책을 위한 절제된 수단들에 대해 논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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