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경지역은 때로 양국 간의 정치적 긴장이 비롯되는 곳이기도 하다. 그러나 대화와 협력이 긴급히 요구되는 분야들이 있다. 자연은 인간의 국경을 고려하지 않지만, 멸종위기 종의 운명은 초국가 협력에 의해 바뀔 수 있다. 환경 협력을 위한 동북 아시아 소구역 프로그램(NEASPEC)과 베이징산림대학(BFU), 그리고 동북 아시아 국가의 대표들이 모여 “자연보호와 초국가적 협력”이라는 주제의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한스자이델재단 한국사무소는 북한 대표단의 참여를 지원하였다. 워크숍은 11월 28, 29일에 베이징 산림대학교에서 개최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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