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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F Korea 동북아 리포트
트럼프-시진핑 베이징 정상회담과 동북아 전략환경 변화

HSS 코리아가 발표한 최신 ‘HANAS 동북아시아 보고서’는 미·중 정상회담 결과를 분석하며, 이번 정상회담이 양대 강대국 간의 긴장 완화보다는 지속적인 전략적 경쟁을 상징하는 이유를 제시한다. 아울러 한국이 직면한 외교·안보적 과제와 대응 방안도 조명하고 있다.

한스자이델재단 한국사무소의 연구인턴 재클린 예네(Jacqueline Jenne), 레오니 포트(Leonie Foth), 수석연구원 최현아 박사는 하나누리 동북아연구원의 동북아리포트를 통해 「트럼프-시진핑 베이징 정상회담과 동북아 전략환경 변화」를 통해 2026년 5월 베이징에서 개최된 미·중 정상회담을 분석하였다.

리포트는 이번 정상회담이 미·중 간 전략경쟁을 완화하기 위한 전환점이라기보다 양국 간 갈등을 관리하기 위한 제한적 안정화 조치의 성격을 지닌 것으로 평가하였다. 회담은 양국 간 대화 채널을 유지하고 추가적인 관계 악화를 방지했다는 점에서 일정한 성과를 거두었으나, 대만해협 문제, 북핵 문제, 반도체 및 공급망 재편, 무역갈등 등 핵심 현안에 대한 실질적 해결책이나 전략적 돌파구를 마련하지는 못하였다.

또한 리포트는 이러한 결과가 미·중 경쟁의 구조적 지속성을 보여준다고 분석하였다. 이에 따라 한국은 공급망 안정성 확보, 경제안보 역량 강화, 한미동맹 관리, 그리고 다자외교 역량 제고를 통해 장기화되는 미·중 전략경쟁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제언하였다.

 

인용정보

Jenne, J., Foth, L., 최현아. 2026. 트럼프-시진핑 베이징 정상회담과 동북아 전략환경 변화. 하나누리동북아연구원. 동북아리포트. 제45호. pp. 1-8. 

원문: https://blog.naver.com/hanas2019/224319826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