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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퍼런스
부산에서 열리는 제10회 우리 바다 컨퍼런스

2025년 4월 28일부터 30일까지 부산에서 제10회 '우리의 해양 컨퍼런스'가 개최되었습니다. 이 국제 포럼에는 100여 개국에서 2,000명이 넘는 대표단이 모여 해양의 지속 가능한 미래, 해양 경제 및 생태계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제10회 우리 해양 컨퍼런스, 부산 개최

2025년 4월 28일부터 30일까지 부산에서 제10회 우리 해양 컨퍼런스가 개최되어 100여 개국에서 2,000여 명의 대표단이 모여 해양의 지속 가능한 미래, 해양 경제 및 생태계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개막식에서는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영상 메시지를 통해 해양 오염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인 버려진 어구 문제에 대한 중요한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한 대통령 권한대행은 "어구 무폐지"를 목표로 삼겠다고 선언했습니다. 박흥준 부산시장은 한국 최대 해양 도시인 부산시의 해양 오염 방지 대책을 소개했으며, 특히 한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자발적으로 해양 오염 감축 목표를 설정한 사실을 강조했습니다. 피터 톰슨 유엔 해양 특사는 해양이 직면한 가장 시급한 과제들, 즉 해양 보호 구역, 2025년 6월 프랑스 니스에서 열릴 차기 유엔 해양 회의를 위한 30x30 행동 계획(2030년까지 해양의 30%를 보호하는 것을 목표로 함), 지속 가능한 어업, 해양 오염, 그리고 기후 변화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이어서 유명 배우 송지효와 해녀 합창단의 공연, 그리고 해양 보전 사업 사례 연구가 진행되었습니다. 개막 전체 회의의 기조연설자는 존 케리 전 미국 국무장관이었습니다. 그는 재임 시절인 2014년에 '우리의 해양 회의(Our Ocean Conferences)' 시리즈를 시작한 이후 꾸준히 지원해 왔습니다. 그는 이번 회의의 주요 주제 중 하나인 약속 이행에 대한 책임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한스 자이델 재단 한국지부는 UN-ESCAP, IUCN, 람사르 지역센터, 동아시아-호주 철새 이동 경로 파트너십(EAAFP)과 함께 "보존을 위한 협력: 황해의 생물다양성과 생태계 보호" 세션을 공동으로 주최하게 되어 매우 기뻤습니다. 황해는 풍부한 생물다양성을 자랑하는 서식지이자 매년 수백만 마리의 철새들이 이용하는 중요한 탄소 흡수원입니다. 그러나 황해 자원의 남용과 개발은 이 생태계의 기능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황해 연안국인 중국, 한국, 북한은 황해 생태계 보호를 위해 협력해야 합니다. 최근 몇 년간 진전이 있었지만, 지정학적 긴장은 협력에 상당한 어려움을 초래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 독일 대사 게오르크 슈미트를 만나 뵐 수 있어 매우 뜻깊었습니다. 슈미트 대사님은 베를린에서 정권 교체가 진행되는 시기에 독일 대표로 참석해 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