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 생태계 복원 - 평양 실무진 워크숍
한스 자이델 재단 한국 사무소, 북한 국토환경보호성, 동아시아 대양주 철새이동경로 파트너십, 그리고 세계자연보전연맹 대표단
재조림 활동을 넘어 ‘산림 생태계 복원’는 산림 환경의 복구를 바라보는 보다 복합적인 관점으로 산림, 수자원, 그리고 비산림지를 모두 포함한다. 북한에서는 오랜 기간 황폐화 현상을 겪으면서 그 위험성을 깨닫고 최근 재조림에 관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는 매우 중요한 일이다. 예컨대 작은 수로들은 나무로 전혀 덮여있지 않아 물이 쉽게 증발되고 진흙 등 다른 물질들이 아무런 제약없이 들어와 쌓이며 수질을 흐리기도 한다.
북한 국토환경보호성의 호명혁 박사와 IUCN 아시아 사무소의 라파엘 글레메트(Raphael Glemet)는 워크숍을 시작하며 산림보호 분야에서 국토환경보호성과 IUCN이 협력중인 사안에 대해 간략히 발표했다. IUCN 아시아 사무소의 안젤라 조엘 카데나(Angela Joehl Cadena)는 산림 생태계 복원의 기본적 개념들을 소개하고 지난 2011년 장관회의에서 도출된 세계적 복원 목표인 ‘본 챌린지(Bonn Challenge)'와 평가방법 ROAM(Restoration Opportunities Assesment Methology) 등에 대해서도 설명해주었다. 이후 그룹토론 시간에서는 북한의 사례연구와 협력발전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한스 자이델 재단은 2007년 이래로 지속가능한 산림발전과 재졸미에 관해 북한 지역에서 활동해오고 있다. 2014년부터는 건강한 살미과 산림생태계 복구에도 초점을 맞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