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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재
북한 경제특구

한스 자이델 재단(HSF) 한국 대표인 베른하르트 젤리거 박사의 논문이 한독상공회의소(Korean-German Chamber of Commerce and Industry) 월간지 제80호에 실렸다. 젤리거 박사의 논문은 북한의 경제 전략과 대북제재로 인한 결과에 대한 통찰력을 보여준다.

젤리거 박사의 논문은 북한의 경제특구(SEZ) 개념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북한의 인프라와 기계들이 시대에 뒤떨어져 있어 잠재적 국제 무역 중심이 될 수 있는 지역에 SEZ가 설립되었고, 라선에 설립된 첫 SEZ는 가장 성공적이라고 말할 수 있다. 2017년부터 시행 된 대북제재가 일시적인 부정적 영향을 미쳤고 “Singapore of the North"를 만들겠다는 발상에는 부응하지 못했으나, 중국과 러시아와의 무역은 꾸준히 이뤄지고 있다.


1991년 라선에 설립 된 SEZ 이후 19개의 구역들이 추가되면서 경제특구들이 많아졌다. 그로 인해 다른 지역들과의 차별성이 떨어졌고 외국 투자자들의 관심이 점점 줄어들게 되어 큰 성공을 거두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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