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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
7월의 회의와 이벤트

7월, 한스자이델재단 한국사무소는 재조림, 통일, 외교, 지속가능한 발전 등의 주제와 관련된 여러 회의와 이벤트에 참석하였다.

2022 한-독 통일포럼 제1회 <통일아카데미>

7월 1일, 한스자이델재단과 한국평화협력연구원이 공동 주최한 통일아카데미가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렸다. 이 아카데미는 제주 출신 학생들에게 한국 통일에 대한 인식을 심어주고 통일을 위해 필요한 조치를 제시함으로써 전반적인 통일을 추진하는 데 큰 의미를 두고 있다. 한스자이델재단 한국사무소의 수석 연구원인 최현아 박사와 인턴 연구원 최은정이 포럼에 참석했다.

 

문화와 윤리의 공공외교 - 충남대학교 워크숍

충남대학교 국가전략연구원이 관련 분야 전문가를 초청하여 위기 민주주의 수복 방안과 국가 구성원들이 공유할 수 있는 바람직한 가치체계 재정립에 대해 논의했다. 충남대학교 신진교수가 주관하고, 한국국제교류재단(Korea Foundation)이 후원한 이번 세미나에는 미국, 독일, 일본, 그리고 한국의 공공외교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러한 다양한 국제교류 활동을 통해 한국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이해를 증진하고 국제사회의 협력과 우호를 증진하는 것은 한국국제교류재단의 주요 사업 목적이다. 이날 워크숍에서 한스자이델재단 한국 사무소의 베른하르트 젤리거 박사는 독일 공공외교의 발전을 소개하고, '독일 건국의 아버지들'이 세운 민주주의 가치와 사회적 시장경제 발전의 견고한 토대를 구축하는데 제기된 여러 도전들을 정리하여 발표하였다.

 

"평화떡잎(Peace Seed-Bearing)"과의 미팅

한스자이델재단 한국사무소는 정기적으로 학생들과 젊은 학자들을 만나 남북통일에 대한 논의를 비롯해 평안남도 상서리의 지속가능한 조림 프로젝트와 같은 한반도 환경 프로젝트에 대한 정보를 공유한다.  7월 16일, 한스자이델재단 한국사무소의 수석 연구원인 최현아 박사는 한국 안전보건환경재단의 유재영씨가 이끄는 연구단체 "평화떡잎(Peace Seed-Bearing)"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 최 박사는 북한과의 산림 프로젝트에 대해 논의하였다.

 

남북 그린데탕트 추진 관련 NGO 관계자 교육

통일부가 주최한 남북 그린데탕트 추진 관련 NGO 관계자 교육 프로그램은 이틀간의 교육과 파주 남북 산림협력센터 현장탐방으로 구성되었다. 이번 교육 트레이닝은 남북 그린데탕트의 추진과 기후위기 공동대응에 초점을 두었으며 남북산림협력에 대해 깊이 이해하고 미래의 협력방안에 대해서도 토론할 수 있는 좋은 자리였다.

 

2022년 한-독 기후환경회의

7월 20일, 한독상공회의소와 주한 독일 대사관이 공동 주최한 “한독 순환경제: 전기차 배터리의 재사용 및 재활용“ 기후환경회의가 서울에서 개최되었다. 연구, 개발, 정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온 한국 및 독일 전문가들이 이번 회의에 참석해 양국의 프로젝트 사례와 협력 아이디어를 제시하였다.

 

EAAFP 및 ESCAP와의 만남

7월 25일, 한스자이델재단 한국사무소의 연구원들은 인천 송도에 있는 동아시아 대양주 철새이동경로 파트너십 사무국(EAAFP), 아시아 태평양 경제사회 위원회(ESCAP) 및 안야 슈체신스키와 의미있는 만남을 가졌다. 한스자이델재단 한국사무소는EAAFP와 안야 슈체신스키와 함께 여러 국가 간의 효율적인 교육 지원을 위한 전략에 대해 논의하였으며, ESCAP 와의 미팅에서는 미래의 프로젝트와 상호 지원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