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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동북아 한일 미래 협력 대화 컨퍼런스 개최

일본의 도시샤 대학교에 재학중인 일본인 유학생들이 한국에서의 문화교류 여행 중 서울에서 열린 '동북아 한일 미래 협력 대화' 컨퍼런스에 참석했다. 컨퍼런스장에서 한스자이델재단 한국사무소의 대표인 젤리거 박사는 현지에서의 한스자이델재단의 업무와 연구를 발표하고 이후 학생들과 일본과 한국의 관계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문화교류 여행의 일환으로 도시샤 대학의 일본인 학생들이 서울을 방문하여 "동북아 한일 미래 협력 대화"라는 제목의 행사에 참여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일본 도시샤대와 한국 한림대, 독일 한스자이델재단이 협력해 개최했다. 강의에서 젤리거 박사는 학생들에게 한스자이델재단의 업무와 연구에 대해 소개했다. 그는 또한 일본과 한국이 상호 관계에 대한 교훈을 얻을 수 있는 2차 세계대전 이후 유럽의 화해 과정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이어서 토론회가 열렸고 참석자들은 특히 청소년 교류 프로그램의 중요성과 협력 방안의 필요성을 강조했다.